손호영이 자신의 차에서 숨진 여자친구의 빈소를 유족과 함께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 /><br />빈소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<br />김묘성 기자<br /><br /><br />네 김묘성입니다.<br /><br />Q) 손호영씨가 밤새 고인의 빈소지켰다고요? <br /><br />A) 손호영이 자신의 자동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연인의 빈소를 밤새 지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어제 오전 9시 고인의 빈소가 꾸려지자마자 손호영은 빈소를 찾았는데요. 현장에는 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장례식장 입구에는 수 많은 영상ㆍ스틸 카메라가 즐비했습니다. 이에 대한 대비를 한 것 일까요? 손호영측 관계자들은 장례식장 입구마다 두어명씩 배치돼 취재진들의 출입을 철저히 막았고요. 이에 취재진들은 장례식장 밖에서 손호영씨가 모습을 드러내길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.<br /><br />기다림이 지속되자 손호영 측은 22일 오후 5시 30분께 취재진들 앞으로 나와 '손호영도 유가족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'며 '손호영은 나오지 않는다 밤새 빈소를 지킬 것이다'라는 말을 남기고 취재진의 질문에는 함구한 채 다시 장례식장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. 손호영은 밤새 눈물이 마르지 않고 유족과 함께 빈소를 지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또 빈소는 특실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지지만 조문객이 별로 없어 쓸쓸한 모습이라는..현장 모습이 전해지기도 하고요